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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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양세형 "이용진, 같이 살때 귀신 목격 후 집 나가"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5.18 00:3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이용진에 대해 폭로했다.

1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개그맨 이용진과 장동민, 방송인 김나영과 노홍철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양세형은 과거 대학로에 거주할 때 이용진을 비롯한 여러 개그맨들과 함께 살았지만, 이용진만 갑자기 집을 나갔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양세형은 "이용진이 같이 살다가 먼저 나갔는데 집을 나가게 된 계기가 귀신을 봤다더라. 베란다를 보면서 욕하고 그랬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용진은 "터가 저랑 안 맞아서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용진은 반지하에 살 당시 낭패를 본 적이 있다고 밝히며 "지나가던 사람이 침을 뱉었는데 맞은 적이 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하지만 다른 MC들은 "MSG 치지 말라"며 이를 믿지 않아 폭소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이용진은 코디로 나서는 남다른 포부를 드러내며 "반지하, 오피스텔, 아파트까지 안 살아본 곳이 없다. 집을 보는 눈이 까다롭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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