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3' 강호동이 나영석, 정종연 PD를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3' 9회에서는 김동현이 옴니버스와 유니버스를 헷갈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강호동은 여주에 왔단 말에 "반도체 공장에 우리가 들어가서 반도체, 대탈출 컬래버하면 (멋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종민이 "제작비 어마어마하게 들걸?"이라고 말하자 강호동은 "제작비는 우려할 게 아닌 게 그게 tvN 트레이드마크 같다. tvN에서 돈 버는 사람 나영석, 돈 쓰는 사람 정종연이라고"라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나온 말을 언급했다. 신동도 "나영석이 벌어서 정종연이 쓴다"라고 따라하기도.
김종민은 "가족 중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다"라고 말했고, 유병재는 "호동이 형이 라면 먹어서 번 돈 우리가 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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