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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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이용진 "반지하 살 때 지나가던 행인 침에 맞은 적 있다"

기사입력 2020.05.17 23:1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반지하에 살던 당시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개그맨 이용진과 장동민, 방송인 김나영과 노홍철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양세형은 과거 이용진과 함께 살았다고 밝히며 "이용진이 같이 살다가 먼저 나갔는데 집을 나가게 된 계기가 귀신을 봤다더라. 베란다를 보면서 욕하고 그랬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용진은 "터가 저랑 안 맞아서 나왔다"며 "반지하에 사는데 낭패를 본 적이 있다. 지나가던 사람이 침을 뱉었는데 맞은 적이 있다"고 경험담을 전했다.

또 이용진은 "반지하, 오피스텔, 아파트까지 안 살아본 곳이 없다. 집을 보는 눈이 까다롭다"고 매물 찾기에 나서는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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