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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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박시연, 유지태에 매달렸다 "나 버리지마"

기사입력 2020.05.17 21:3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화양연화' 박시연이 유지태에게 매달렸다.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8화에서는 장서경(박시연 분)이 윤지수(이보영)를 만났다.

이날 장서경은 윤지수를 따로 만나 "예전에 재현씨가 잃어버린 게 있다고 했다. 아주 슬픈 눈으로. 그게 윤지수씨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윤지수는 "내가 버렸다. 한순간에 삶이 무너졌는데 내 절망과 분노가 날이 서서 그 사람을 할퀼 것 같았다"라고 대답했다.

다음날, 장서경은 이세훈으로부터 윤지수가 재결합을 하지 않겠다고 한 사실을 전해 들었고, 남편 한재현이 자신이 동영상을 그에게 넘긴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됐다.

때문에 장서경은 남편 한재현에게 "당신이 잃어버린 게 뭔지 알았다. 당신이 그걸 찾게 되면 축하해 주려고 했는데 못 할 것 같다. 왜 아무런 말도 안 하느냐. 동영상을 넘긴 거 알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한번 버려지면 버린 사람을 탓하게 되는데, 두 번 버려지면 내 탓을 하게 된다. 그러니 나 버리지 말아라. 너무 자존심 상한다"라고 매달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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