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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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지코, 첫 출연에 에이스 등극…문세윤과 대활약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5.17 06:55 / 기사수정 2020.05.17 00:57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문세윤과 지코가 맹활약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지코와 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피오의 절친으로 지코, 혜리의 절친으로 민아가 등장했다. 지코는 "피오가 TV만 틀면 나오지 않냐. 평소에도 애교가 많고 귀여움이 많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그 장점을 부각시키는 것 같다"면서도 "좀 과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버섯칼국수를 걸고 첫 번째 라운드를 시작했다. 쿨의 '미절(Misery)'이 출제됐다. 민아는 "이걸 어떻게 듣냐"며 당황했고, 지코는 "베이스가 크다. 소리가 잘 안 들린다"고 변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문세윤은 신동엽과 혜리를 소환하며 자신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입짧은 햇님이랑 같이 먹게 해주면 답을 안 쓰겠다"고 했지만 이미 신동엽에게 정답을 보여준 뒤였다.

문세윤은 일타강사처럼 정답을 설명해 폭소케 했다. 이후 멤버들은 붐청이 힌트로 정답을 확신했다. 문세윤의 활약으로 1차 시도 만에 정답을 맞혔지만, 제작진이 강냉이 벌칙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소방망이리조또를 걸고 2라운드를 시작했다. 딘의 'Bonnie&Clyde'가 출제되자 민아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코 역시 딘의 절친임을 밝히며 멤버들의 기대를 모았다.

원샷을 차지한 지코는 멤버들을 주도해 가며 정답을 추리했다. 1차 시도는 아쉽게 실패했다. 5분의 1초 힌트를 사용한 멤버들은 지금까지와 다른 뒤죽박죽 된 가사 배열에 야유를 보냈다.

그러나 지코의 활약으로 2차 시도 만에 정답을 맞혔고, 멤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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