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활동 시작?" 이효리, 에스팀 전속계약→서울 상경…뜨거운 관심ing [종합]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가수 이효리의 근황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이효리는 마스크를 썼음에도 가릴 수 없는 연예인 포스를 뿜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이효리가 서울에 왔다는 소식에 팬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이효리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유재석과 변함없는 '국민 남매' 케미를 자랑한 바 있다. 

'놀면 뭐하니?'는 올 여름 가요계 틈새시장을 노리는 써머곡과 혼성 그룹 제작을 준비 중이다. 이에 유재석은 이효리에게 오디션을 제안했고, 이효리는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두 사람의 콜라보를 기대케 했다.


이후 지난 15일 이효리가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에스팀 측은 "존재만으로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변함없는 스타일 아이콘인 이효리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좋은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이효리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팬들은 "활발한 활동 기대할게요", "환영합니다", "다 가려도 이효리"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이효리는 근황만으로도 '핫'한 관심을 받고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 이효리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