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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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정은채, 황후 되려는 욕망 드러냈다 "황후는 임기가 없어"

기사입력 2020.05.15 22:3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더 킹' 정은채가 황후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9회에서는 이곤(이민호 분)이 정태을(김고은)과 잠시 이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서령의 전 남편(태인호)은 구서령(정은채)에게 "황제랑 찍힌 사진 잘 봤다. 너 너무 붙더라. 황실 도청하는 총리, 그거 역모야"라고 밝혔고, 구서령은 "협박하지 마. 당신 도청한 자료 내가 아직 가지고 있어"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전 남편은 "걱정돼서 그렇지. 하다하다 이제 황후 자리까지 욕심내냐"라고 했다. 구서령은 "안 돼? 욕심이 가장 진심이야. 진심을 다하는 게 뭐가 나빠.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고, 재벌가에 시집가고 싶었고, 총리가 되고 싶었고, 지금은 황후가 되고 싶은 것뿐이야"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구서령은 "황후는 임기가 없으니까. 난 아주 멀리서부터 걸어왔어. 낮은 곳에서부터 여기까지 올라왔다고"라면서 25년 전 역모에 가담했던 잔당들에 대해 알아보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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