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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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 코로나19 확진 45일만에 오늘(15일) 퇴원 "심려 끼쳐 죄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5.15 15:4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코로나19 첫 연예인 확진자 슈퍼노바 윤학이 입원 45일만에 퇴원했다.

윤학 측 관계자는 15일 엑스포츠뉴스에 "윤학이 오늘 퇴원했다. 현재 국내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팬들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치료를 잘 받았다.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학은 코로나19 확진을 받기 전, 주로 일본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일본을 비롯해 모든 스케줄이 '올스톱' 된 상황이다.

앞서 윤학의 일본 소속사 측은 슈퍼노바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윤학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4월 1일부터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약 1개월 이상에 걸친 입원 치료를 거쳐 15일 퇴원했다. 만전의 상태로 활동 재개할수 있도록 계속 컨디션 관리에 노력하겠다"며 퇴원 소식을 전했다.

윤학 또한 "이번 일로 팬 여러분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심려와 폐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했다. 덕분에 오늘 퇴원할 수 있었다. 입원 중 많은 격려에 힘 입어 강한 마음으로 장기 치료에 임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서 윤학은 지난 3월 24일 일본에서 귀국 후 27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지난달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시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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