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금동현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생일을 보냈다.
금동현은 지난 14일 생일을 맞아 'Happy KEUMDONGHYUN Day' V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13일 '꿈나라 꿈동현'이라는 V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금랑단(팬덤명)과 꿈속 생일 파티를 진행한 금동현은 화려한 유니콘 인형과 함께 등장해 팬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팬들의 생일 축하 댓글에 금동현은 연신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고, 곧이어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인 치킨을 먹으면서 본격적으로 소통에 나섰다.
금동현은 "오늘 첫 번째로 엄마에게 축하 연락이 와서 기분 좋게 받았다"라며 "내 주변 분들도 많이 축하해 주셔서 기분 좋은 날을 보내고 있다. 또 팬들과 함께 생일을 보내니까 더 특별한 거 같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생일을 맞이해서 팬 여러분들이 준비해주신 지하철 광고도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금동현은 열심히 온라인 수업을 받고 있다는 근황과 함께 최근에 휴대전화를 바꾼 에피소드, 못 먹는 음식 등 TMI 정보를 방출하며 팬들과 유쾌한 시간을 이어나갔다.
또 요즘 즐겨듣는 음악에 대한 질문에 "요즘 날씨가 좋아서 밝은 곡을 듣는다"라며 방탄소년단의 '소우주'와 세븐틴의 'HOME' 등 언급하며 팬들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에 키가 1~2cm 정도 자랐다"고 밝히며 팬들을 엄마 미소 짓게한 금동현은 포토 타임 등을 진행하며 깜찍한 매력을 발산해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마지막으로 금동현은 케이크에 초를 불며 생일을 자축했다. 그는 "엄청 행복한 하루를 보낸 것 같다. 팬 여러분들과 종일 생일을 함께 하니까 특별했다. 평생 가지고 갈 추억"이라며 "항상 행복하고 꿈꾸는 걸 현실에서 이뤘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라고 인사했다.
금동현은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2'에서 사랑스러운 연하남 강아훈 역으로 출연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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