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정동원이 데뷔곡 '효도합시다'를 열창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세종시에 있는 한 팬이 전화 연결에 성공했다. 신청자는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어머니가 정동원 군 팬이다"라며 수화기를 넘겼다.
어머니는 "이렇게 정동원 군과 통화할 수 있게 해준 딸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신청자의 어머니는 정동원의 데뷔곡인 '효도합시다'를 신청했다. 정동원은 '효도합시다'를 열창했고 장민호는 "여기서 장동원이 자기 곡을 꼭 부르고 싶어했다"며 뿌듯해했다.
하지만 노력과는 달리 점주는 85점이 나왔다. 영탁은 "나도 내 노래 불렀는데 84점이 나왔다"며 정동원을 위로했다. 신청자의 어머니 역시 "100점 만점에 1000점이다"라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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