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김원효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가 돈을 모으면 화가 나는 39명이 있구나. 더 열심히 모아서 390명이 화가 날 때까지 또 해보자"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저축 #만기 #화나요 #댓글이없어져서조아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김원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기사화된 것을 캡처한 것. 해당 기사와 관련한 204개의 반응 중 39명의 네티즌이 '화나요'를 눌렀고, 김원효는 이를 유머러스하게 넘긴 것으로 보인다.
김원효는 지난 2011년 개그우먼 심진화와 결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원효 인스타그램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