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페루에서 폭발하는 인기…"지민이 할 수 없는 건 없다"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페루에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페루 일간지 '라 레프블리카(La República)'는 지민에 대해 "모든 것을 가진 예술가"라고 치켜세우며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멤버 중 한 명인 지민이 K팝의 우상으로 선정됐다"며 "한국의 음악 산업은 상당히 숙련된 아티스트들로 가득 차 있으며 그들은 훌륭한 무대를 선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중의 눈은 평균보다 높은 수준에 있어, 그런 대중의 기대치에 부합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지민이 '아이돌 브랜드 평판' 16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지민의 브랜드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지민은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보컬 재능과 춤, 카리스마, 인성을 갖추고 있다. 지민이 할 수 없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남미에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지민. '2019년 가장 많이 사용된 분야별 해시태그 순위' 에서 지민은 아르헨티나, 칠레에서 톱 순위에 랭크되며 남미지역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음이 알려졌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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