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공연이 ‘멀티캠 (Multicam)’ 기능으로 '안방 1열'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오는 17일 오후 3시(미국 LA 시간 기준 오후 11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되는 ‘NCT 127 - Beyond the Origin’(엔시티 127 – 비욘드 디 오리진)은 일부 무대에 ‘멀티캠’ 기능을 적용, 무대 풀샷을 촬영한 앵글과 멤버별 앵글까지 총 10개의 화면을 제공해, 원하는 멤버를 선택해 보다 가까이서 무대를 볼 수 있는 만큼,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킬 전망이다.
또한 NCT 127은 이번 공연에서 5월 19일 발표하는 정규 2집 리패키지 타이틀 곡 ‘Punch’(펀치)와수록곡 ‘너의 하루 (Make Your Day)’ 무대를 최초 공개함은 물론, ‘Regular’(레귤러) 영어 버전, ‘Chain’(체인) 일본어 버전 등 다양한 언어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Beyond LIVE’는 실시간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카메라 워킹과 실제 공간이 연동되는 AR 합성 기술(Live Sync Camera Walking)을 활용한 다이내믹한 무대 연출, 실시간 인터랙티브 소통 등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번 공연도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NCT 127은 5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정규 2집 리패키지 ‘NCT #127Neo Zone: The Final Round’(엔시티 #127 네오 존: 더 파이널 라운드)를 공개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