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 "'쇼미더머니9' 제작 검토 중…편성 미정"[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Mnet이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의 새 시리즈 제작을 검토 중이다.

Mnet 관계자는 13일 엑스포츠뉴스에 "'쇼미더머니' 새 시즌 제작을 검토 중이다. 편성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20년 하반기 Mnet 방송 라인업이라는 캡처 사진이 퍼졌다. 해당 사진에 따르면 '쇼미더머니9'는 오는 10월, 11월 편성 예정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Mnet 측은 아직 편성까지는 미정이라고 밝힌 상황. 힙합의 부흥기를 이끈 '쇼미더머니'가 새 시즌을 제작해 또 다른 래퍼들의 등장을 만들어 낼 수 있을 지 많은 관심이 쏟아진다.

한편 '쇼미더머니'는 지난 2012년부터 매해 시즌별로 제작되어 온 프로그램이며 로꼬, 소울다이브, 베이식, 비와이, 행주, 나플라 등이 역대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활동하고 있는 다수의 영향력 있는 래퍼가 '쇼미더머니'로 이름을 알렸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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