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방송인 김인석이 헌혈을 독려했다.
김인석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디오 듣고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혈액이 너무 모자라다고하여 집 근처 헌혈의집왔는데... 전 암 환자라 헌혈을 못하네요... 완치 판정 받았어도 안 된다네요... 건강한 분들 하실 수 있을 때 하세요. 헌혈하실 수 있는 분들이 부럽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인석은 헌혈의집 간판을 배경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셀카를 찍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 방송인 안선영은 "멋진 아빠, 사랑스런 인석이"라는 댓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인석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갑상선암으로 투병,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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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