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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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 "소중한 사람 생기면 건강한 가정 꾸리고파"

기사입력 2020.05.13 13:57 / 기사수정 2020.05.13 14:38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장나라가 결혼관에 대해 밝혔다.

13일 오후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장나라, 고준, 박병은, 정건주, 남기훈 감독이 참석했다.

'오 마이 베이비'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장나라 분)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 필수 로맨스.

장나라는 극 중 결혼은 됐고 애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한 육아전문지 기자 장하리 역을 맡았다. 그렇다면 장나라가 생각하는 장하리는 어떤 인물일까. 그는 "개인적으로 생각에 차이가 많았다. 저는 실제로 아이를 좋아하지는 않았다. 얼른 시집가서 빨리 아이를 낳고 이런 생각을 안 해봤는데 드라마를 하면서 진지하게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결혼관에 대해 묻자 장나라는 "비혼주의, 독신주의는 아니다. 일하다 보니까 못간 건데 안 간게 됐다. 지금도 시집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오락가락한다. 정말 좋은 사람, 소중한 사람이 생기면 시집을 가서 건강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털어놨다.

'오 마이 베이비'는 오늘(1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tvN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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