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유상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암 수술 후 드디어 3년!! 검진결과 모든 게 정상이고 특히 십여 년 동안 단 한번도 좋았던 적 없었던 간수치마저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의사 선생님도 너무 신기해 하시며 요즘 특별히 드시는 게 있냐며?"라고 최근 건강검진 결과가 모두 정상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참 신기하다. 그동안 가장 큰 변화가 있었다면 결혼? 역시 그것 때문인가!!"라며 "항상 옆에서 지켜줘서 고맙습니다!! To. 김연지"라고 아내 김연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와 함께 유상무는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아내 김연지와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네티즌들은 건강해 보이는 유상무의 모습에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유상무는 지난 2018년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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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