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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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여자'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6월4일 개봉일 연기 [전문]

기사입력 2020.05.13 13:02 / 기사수정 2020.05.13 13:1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프랑스여자'(감독 김희정)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개봉일을 6월로 연기한다. 

13일 '프랑스여자' 측은 "당초 21일에 개봉을 확정하였으나,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여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6월 4일로 개봉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19일 진행 예정이었던 언론배급시사회 일정 역시 연기하기로 결정했으며 새로운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며 '프랑스여자'의 개봉을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고 전했다. 

'프랑스여자'는 20년 전 배우의 꿈을 안고 프랑스 파리로 떠난 미라(김호정)가 서울로 돌아와 옛 친구들과 재회한 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특별한 여행을 하는 이야기. 오는 6월 4일 개봉한다. 

다음은 '프랑스여자' 공식입장 전문.

'프랑스여자' 개봉일 변경 안내

영화 <프랑스여자>는 당초 5월 21일(목)로 개봉을 확정하였으나,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여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6월 4일(목)로 개봉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5월 19일(화) 진행 예정이었던 언론배급시사회 일정 역시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새로운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프랑스여자'의 개봉을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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