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비와 지코가 CJ ENM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Mnet 측은 13일 엑스포츠뉴스에 "비와 지코의 '아이랜드' 심사위원 겸 멘토 출연이 긍정적으로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가수 비는 지난 1998년 팬클럽으로 데뷔한 후 1년 활동 후 해체, 이후 2002년 '나쁜 남자'를 통해 솔로로 완벽 변신한 뒤 글로벌적인 인기를 얻은 인물. '태양을 피하는 방법', '레이니즘', '안녕이란 말 대신', '잇츠 레이닝' 등의 히트곡을 가졌다. 특히 데뷔 전부터 현재까지 피나는 연습과 노력을 한 전설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지코는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해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대중에게 인정 받은 아티스트. '오키도키', '보이즈 앤드 걸스', '아티스트', 아무노래' 등 솔로곡으로도 음원차트를 싹쓸이하는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이 '아이랜드' 심사위원 겸 멘토가 된다면 후배 아이돌 연습생들에게도 귀감이 될 터. '아이랜드'의 방영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아이랜드'는 오는 6월 Mnet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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