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김지우가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지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선배이자 친구이자 동료인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 오빠의 지목으로 영광스럽게도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 세계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지쳐있는 요즘, 그 누구보다도 희생을 당연하게, 기꺼이 생각하며 견뎌주시고 힘을 내어 주시는 의료진 분들 덕분에 저 역시 오늘 하루도 무사히 사랑하는 가족들의 품에서 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 희생정신에 고개숙여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의료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지우는 "제가 다음으로 지목할 분은 뮤지컬 배우 전호준님, 키즈유튜브 크리에이터 다니언니 다은님, 뮤지컬 배우 나현우님입니다. 우리 모두 지혜롭게 이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서로 응원해주고 용기와 위로를, 그리고 사랑을 아끼지말아요 우리.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글을 마무리하며, 다음 주자로 뮤지컬배우 전호준, 나현우, 키즈유튜브 크리에이터 다은을 지목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 현장에서 헌신 중인 의료진을 응원하는 SNS 캠페인이다.
김지우는 2013년 셰프 레이먼 킴과 결혼해 2014년 딸 루아나리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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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