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5.12 14:55 / 기사수정 2020.05.12 15:05
이에 쿠르투아는 승점 2점 차에 불과한 상황에서 우승을 인정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주장한 것이다. 쿠르투아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에 대해선 "(라리가와) 사정이 다르다"라며 비교하기도 했다.
마치 역전 우승이 100% 가능하다는 것처럼 들린 쿠르투아의 발언은 적잖은 반발을 일으켰다. 결국 쿠르투아는 12일 스페인 텔레비전 프로그램 에스파뇰라를 통해 "나는 어떤 순간에도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으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쿠르투아는 발언을 정정하면서도 "우리는 남은 11경기에서 모두 이길 것이다. 우승할 자신이 있다"라며 여전히 역전 우승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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