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7 06:28
경제

월드코스텍, 휴대용손소독제 ‘바이러스 살균소독제’ 美 FDA 등록

기사입력 2020.05.12 13:16 / 기사수정 2020.05.12 15:01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월드코스텍(대표:강세원)이 개발한 개인위생 및 방역소독용 살균소독수 ‘바이러스 살균소독제’가 미국 FDA에 등록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FDA에 등록을 받은 ‘바이러스 살균소독제’는 휴대용 손 소독제로 사용 가능하며 차염소산수(HOCL)가 주 원료로 이는 국내에서 환경부 화학제품 안전법에 따른 생활화학제품 안전센터에 신고된 살균소독제 성분(미국 FDA, 유럽연합, 일본 후생성, 한국식약처 식품첨가물 등 등록)인 만큼 살균제품으로서 안정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월드코스텍 강세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각국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러스 살균소독제’가 안전하면서도 강력한 살균 효과로 코로나19 방역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며 휴대용 손 소독제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코스텍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인증을 획득하는 등 대외적으로 활발한 제품 개발과 사업 능력을 갖추고 있는 전남지역 대표 중소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월드코스텍은 이번 살균소독수 미국 FDA 등록으로 소독제품 국제표준을 취득하며 K-방역을 주도하는 국내 기업에 합류, 전 세계 시장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러스 살균소독제’는 방역용 20L 대용량 제품과 휴대용 120ml 스프레이형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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