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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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심이영X최성재 '찬란한 인생'→'완벽한 내 인생' 제목 변경…13일 첫 촬영

기사입력 2020.05.12 11:07 / 기사수정 2020.05.12 11:0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심이영, 최성재가 출연하는 MBC 새 저녁 일일드라마 제목이 '완벽한 내 인생'으로 변경됐다.

12일 엑스포츠뉴스의 취재에 따르면, MBC 새 저녁 일일드라마 '찬란한 인생'은 '완벽한 내 인생'으로 제목이 바뀌었다.

'완벽한 내 인생'은 억세게 살아온 젊은 엄마가 재벌 딸이 되면서 새로운 인생을 맞으며 겪는 역경 극복기를 다룬다. 모든 불운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억척스럽게 살던 젊은 엄마가 하루 아침에 재벌 딸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심이영은 여자 주인공 박복희 역을 맡았다. 억척스럽게 아이들을 키우면서 살던 중 자신이 재벌2세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연기를 펼친다. 또한 최성재는 극중 심이영의 첫사랑이자 변호사 장시경으로 변신한다.

앞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한 심이영과 지난해 '태양의 계절'에서 열연을 펼친 최성재가 '용왕님이 보우하사' 이후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는 MBC 저녁 일일드라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완벽한 내 인생'은 오는 13일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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