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이경규, 광희에게 꿀팁 전수 "무조건 두꺼운 신발 신어야 해"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개훌륭' 이경규가 광희에게 꿀팁을 전수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죽기 살기로 싸우는 자매견 모찌·시루가 등장했다.

이날 고민견의 VCR을 유심히 지켜보던 강형욱은 "관계 회복에 대한 의뢰가 자주 있는 편이다.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누가 먼저 탐구를 하러 가보겠냐"라고 물었고, 이경규는 "광희는 산만해서 혼자 보낼 수가 없다. 100% 개한테 물린다. 톤이 너무 높아서 개를 자극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팔이 너무 팔랑거린다"라며 염려했다.

이에 이경규와 광희가 함께 집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이때 이경규는 노하루를 전수하기도 했다. 그는 "보통 개들이 다리를 많이 문다. 신발을 내주어야 한다"라며 가죽 신발을 선보였다.

광희는 "어쩐지 두꺼운 신발을 신고 오셨다. 저는 얇은 신발이다"라며 걱정했다. 이경규는 "얇은 신발은 안 된다. 강 선생 신발 못 봤냐. 거긴 더 두껍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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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