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38
연예

'옥문아들' 박은혜 "배우자와 옆 집 살았으면, 필요할 때만 함께"

기사입력 2020.05.11 20:52 / 기사수정 2020.05.11 21:3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은혜가 원하는 결혼 형태를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화려한 싱글로 돌아온 김경란, 박은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옥문아들'에서는 한 집에서 부부의 모습으로 살지만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일본 젊은 이들의 새로운 결혼 형태 '공생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박은혜는 "저도 (배우자와) 옆집 사는 거 꿈꾼다. 그냥 옆집에 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필요할 때만 만나서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란은 "사실 혼자 사는 게 아찔할 때가 있다. 아플 때가 그렇다. 제가 응급실을 가려는데 혼자 가려니까 만만치 않았다. 꼭 주말 휴일, 밤일 때만 아팠다. 지척에 든든한 존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