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태원 클럽에 방문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11일 박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꽃 관계쟈는 엑스포츠뉴스에 박규리의 이태원 클럽 방문 의혹과 관련해 "확인 중인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위키트리는 한 제보자의 말을 빌려 박규리가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 중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박규리의 클럽 방문일은 최근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 66번 확진자와 같은 날이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박규리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카라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한편 박규리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 현재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이자 7살 연하 큐레이터인 송자호와 공개 연애 중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박규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