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유선이 '구해줘 홈즈' 애청자임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새로운 인턴 코디로 유선과 다이나믹듀오의 개코, 핫펠트가 출연했다.
이날 인턴코디로 등장한 유선은 "'구해줘 홈즈'를 통해 좋은 집 찾는 팁을 많이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결혼할 때 전세로 시작했다. 아이가 학교가기 전까지는 다양한 동네로 살자고 했는데 여전히 전세다"라고 결혼 9년차임을 밝혔다.
특히 '구해줘 홈즈'에 의로인으로 출연하고자 하는 욕심도 드러냈다. 유선은 "그렇지 않아도 욕심났다. 남편이 우리 집을 맡겨보는 게 어떠냐고 묻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유선은 코디 중에서 붐을 만나보고 싶었던 코디라고 꼽았다. 그는 "15년 전에 붐 씨가 제가 출연한 영화 '가발' 인터뷰에 왔는데, 내가 만약에 '홈즈'에 나가면 붐 씨를 다시 만나고 싶었다"라고 말해 붐을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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