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태성,10살 아들 생일 맞아 콜라 '大폭발' 분수쇼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이태성이 아들 이한승 군의 생일을 맞아 콜라 실험을 시도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태성이 아들 이한승 군을 위해 콜라 실험에 도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태성과 성유빈은 이한승 군의 생일을 맞아 자동차 모양으로 장식된 케이크와 스파이더맨 슈트를 선물했다.

이한승 군은 곧바로 스파이더맨 슈트를 입고 인증샷을 남겼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스파이더맨을 흉내 냈다.

특히 이태성은 이한승 군이 소원이라고 이야기했던 콜라 실험을 준비했다. 이한승 군은 "아빠한테 태어난 게 너무 고맙다"라며 기뻐했고, 이태성은 "그럼 아재냐, 아재 아니냐"라며 물었다. 이한승 군은 "청년이다. 아재 전 단계다"라며 추켜세웠다.



이후 이태성은 비닐로 텐트를 만들었고, 콜라가 폭발하게 되는 원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태성은 콜라 안에 사탕을 집어넣었다. 콜라는 폭발하듯 분수를 뿜어냈고, 이한승 군은 "콜라 샤워다"라며 기뻐했다.

이태성은 이한승 군을 보며 흡족해했고, "대폭발을 해보고 싶냐. 천장 뚫고 싶냐. 이건 정말 어마어마할 거다"라며 물었다.

이한승 군은 기대했고, 이태성은 "아빠가 아재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한승 군은 "완전 젊은이다"라며 못 박았다.

이태성은 초대형 플라스틱 콜라병과 베이킹 소다를 꺼냈고, "베이킹 소다가 훨씬 강하다고 하더라"라며 밝혔다.

이태성은 초대형 플라스틱 콜라병 안에 콜라를 가득 채웠고, 베이킹 소다를 넣어 폭발하게 만들었다. 이한승 군은 여느 때보다 즐거워하며 해맑게 미소 지었다.



마지막으로 이태성은 생수통으로 콜라 실험을 시도했고, 이한승 군은 도리어 "할머니한테 많이 혼날 거 같다"라며 걱정했다. 이태성은 "이미 벌어진 일이다"라며 밀어붙였고, 생수통을 이용한 콜라 실험은 천장에 닿을 정도로 큰 폭발이 일어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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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