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연정훈 "한가인 스트레스 해소? 해줄 게 없어 미안해"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의 스트레스 해소에 대해 해줄 게 없어 미안하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이 스트레스 해소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문세윤은 김종민에게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하느냐고 물어봤다. 김종민은 혼술을 한다고 했다.

문세윤은 연정훈에게 "형수님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세요?"라며 한창 육아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을 한가인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궁금해 했다.

연정훈은 "내가 옆에서 잘해주려고 하는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면서 한가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멤버들은 이번 여행인 스트레스 제로 투어에 한가인을 초대하면 어떠냐고 입을 모았다. 연정훈은 "그럼 스트레스 더 받을 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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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