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노지훈, 아내 이은혜와 등장 "'불후' 출연까지 12년 걸렸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트로트 가수 노지훈이 '불후의 명곡'에 12년 만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가족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트로트 가수 노지훈은 아내이자 모델 이은혜와 함께 등장했다. 노지훈은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인기를 실감하냐"란 질문에 "너무 감사하게 실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노지훈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된 소감에 관해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서고 싶었다. 이 무대에 서기까지 12년 걸렸다"라고 밝혔다. MC 문희준이 "꿈을 꾸는 동안에 아내를 만난 거냐"라고 묻자 노지훈은 "7년 정도 친구로 지내고, 3개월 연애하고 결혼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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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