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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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장나라X고준X박병은X정건주, 봇물 터진 ‘잔망 케미’…“이 조합 옳소!”

기사입력 2020.05.09 09:5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 고준, 박병은, 정건주가 케미 장인들의 잔망미 넘치는 매력을 폭발시키며 입덕을 유발했다.

13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티벤터뷰 영상이 공개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장나라(장하리 역), 고준(한이상 역), 박병은(윤재영 역), 정건주(최강으뜸 역)이 질문과 답변을 반말 콘셉트로 진행하는 티벤터뷰 포맷을 활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 중 네 사람은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워너비우먼과 뒤늦게 그녀에게 포착된 빈틈 많은 철벽남, 싱글대디 남사친, 선 넘는 연하남으로 등장해 과속시그널을 주고받는 관계를 이룬다.

이와 관련 티벤터뷰 속 장나라, 고준, 박병은, 정건주는 서로를 향해 리얼한 현실 절친 리액션을 선보이는 등 방송 전부터 무한 케미를 뽐냈다.

네 사람의 각자 매력도 폭발했다. 장나라는 사랑스러운 장하리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뽐냈고, 첫 로맨스 도전으로 기대를 높이는 고준은 ‘자만추’라는 신조어 질문에 ‘자장면 만두 추가’를 말하는 장난꾸러기 면모로 웃음을 자아낸다. 박병은은 정건주에게 “(서로에 대해) 천천히 알아가자”며 므흣한 브로맨스를 형성하는 등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또 정건주는 눈치가 제로인 극 중 캐릭터와 달리 최강으뜸에 가까운 센스와 재치를 뽐내 하드캐리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끝으로 장나라, 고준이 ‘오마베’를 대표해 움직이는 토끼모자를 착용, 극과 극의 인형 같은 비주얼로 보는 이를 장고(장나라+고준)커플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 필수 로맨스다. 1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N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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