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유해진이 낚시에 실패한 뒤 구황 작물로 저녁을 준비했다.
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유해진이 운전하는 배 '형배'를 타고 나간 '손이 차유'(유해진, 차승원, 손호준)가 한참 승선을 즐기다가 낚시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이내 번개가 치고 먹구름이 몰려들어오자 유해진은 안전을 위해 낚시를 접고 집으로 돌아갔다.
채취한 것이 없기에 저녁은 구황 작물로만 먹어야 했다. 유해진과 차승원은 고구마와 감자로 고급 레스토랑 상황극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해진이 제시한 감자 P(Potato), 고구마 SP(Sweet Potato)를 알아듣지 못한 손호준은 P를 레어로 먹겠다고해 당황스러움을 이끌어냈다.
유학파 '셰프' 상황극에 충실한 유해진은 굽고 삶은 고구마와 감자를 김치와 함께 내어 한 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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