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뮤직뱅크' NCT드림이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그룹 오마이걸과 NCT드림이 1위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 가운데, 1위 트로피는 NCT드림에게로 돌아갔다.
NCT드림은 "소중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수만 선생님, 회사 식구분들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SM타운 선배님들 감사드린다. 또 가장 중요한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컴백 무대를 가진 파나틱스는 핑크색 의상을 입고 활기찬 신곡 'V.A.V.I. GIRL'을 소화해냈다.
스타쉽의 신인 보이그룹 크래비티는 'Break all the Rules'로 칼군무를 펼쳤다.
어버이날을 기념한 무대도 펼쳐졌다. 가수 루와 아버지 박강성의 컬래버레이션곡 '아빠가 아들에게' 무대에서 박강성은 아들에게, 루는 아버지에게 하고 싶은 말을 노래로 전달하며 감동을 이끌어냈다.
19세에 데뷔한 나띠는 데뷔곡 '나인틴'(NINETEEN) 무대를 펼치며 상큼한 매력을 선사했다.
컴백을 맞이한 아스트로의 무대도 이어졌다. '내 이름을 부를 때'로 청량한 매력을 자랑한 아스트로는 'Knock'(널 찾아가)에서는 순백의 제복을 입고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2Z(투지), CRAVITY, FANATICS, H&D(한결, 도현), MCND, NCT DREAM, Surple(써플), TOO(티오오), 공원소녀, 나띠(NATTY), 문종업, 박강성 X 루, 아스트로(ASTRO), 에이프릴, 오마이걸, 진민호, 칸토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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