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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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바다요' 주상욱, 차예련 올까봐 불안 "설마 마누라 오는 거 아니야?"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5.08 16:0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주문 바다요’ 막내 유수빈이 낚시 베테랑 형들을 제치고 ‘어복남’으로 등극한다.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에서는 어부 4인방이 두 번째 손님들의 주문 메뉴인 농어, 부시리를 잡기위해 바다로 나선다.

이들은 농어팀, 부시리팀으로 나뉘어 뱃길에 올랐다. 이날 주상욱을 따라 농어 낚시에 나선 초보 낚시꾼 유수빈은 선장님의 특훈까지 받으며 실전에 나섰다. 유수빈은 시작부터 강력한 입질을 느꼈고 참돔 낚시를 연이어 성공하며 ‘어복남’으로 등극했다. 이에 낚시 베테랑 주상욱도 “대박”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낚시를 하면서 두 번째 손님들이 누굴지 추측하기도 했다. 이들은 “전화 목소리가 여성분들이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서로 “홀에 있겠다”며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주상욱이 “설마 오늘 마누라 오는 거 아니야”라며 불안함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포세이돈의 아들’이라 불리는 낚시광 조재윤은 양경원과 함께 줄 낚시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입질이 온 부시리를 아깝게 놓쳐 아쉬워하며 “꼭 잡고야 말겠다”고 열망을 불태웠다.

제작진은 “영업 둘째 날 어복이 터졌다. 다음 날에는 더 엄청난 어복이 들어올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두 번째 손님으로 2세대 아이돌이 총 출동한다. 원더걸스 멤버 유빈, 혜림부터 비투비 서은광, 2AM 조권까지. 레전드 아이돌 멤버들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콜라보 무대까지 선보인다.

어부 4인방이 농어, 부시리 낚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는 11일 오후 8시 30분 ‘주문 바다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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