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컬투쇼' 송가인이 구성진 '춘향가'를 뽐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어버이날 특집'으로 스페셜 DJ 신봉선과 '미스트롯' TOP4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이 출연했다.
이날 홍자는 '살아 생전에'를 열창했다. 한 청취자는 "돌아가신 부모님이 너무 생각난다"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송가인에게 "어버이날 기념해서 듣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으실 텐데 판소리를 들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송가인은 '춘향가'를 짧게 선보였다. 이를 듣던 DJ 김태균은 "내가 업고 놀고 싶다. 잘한다"라며 감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