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측 "서수민 PD 코미디 프로그램, 편성 검토 중…'개콘' 폐지와 무관"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JTBC가 새 코미디 프로그램 론칭을 논의 중이다. 

JTBC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서수민 PD가 기획하는 새 코미디 프로그램 편성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새 코미디 프로그램은 연초부터 기획을 논의했던 사안으로 김준호, 김준현, 유세윤, 안영미가 출연할 예정이다. '개콘' 폐지 여부와는 무관하며 '개콘' 개그맨들의 참여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문화일보는 이날 단독 보도를 통해 KBS 2TV '개그콘서트'가 오는 20일 마지막 녹화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KBS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을 밝혔다.

한편 서수민 PD는 지난 2016년 KBS를 떠나 계열사인 콘텐츠 제작사 몬스터 유니온으로 이직해 예능부문 부문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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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