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래퍼 빈첸(VINXEN)이 오는 14일에 새로운 싱글 ‘노을 (Feat.오반)’을 발표한다.
현재 첫 번째 정규앨범인 ‘유사인간’을 준비 중인 빈첸은 정규앨범 수록곡 중 지난 12월 김하온과 작업했던 ‘텅’에 이어 이번 ‘노을’을 두 번째로 선공개하며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트랙에서는 ‘불행’, ‘눈송이’에 이어 다시 한번 소속사 식구인 오반과의 협업으로 곡을 완성, 두 사람의 조합을 좋아하던 리스너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빈첸은 이번 선공개 곡을 끝으로 6월 중에 첫 정규앨범인 ‘유사인간’을 발표할 예정이며, 첫 정규 발매까지 별다른 활동 없이 앨범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다.
빈첸 소속사인 로맨틱팩토리는 “선공개 된 트랙들로 정규앨범을 예측하지 않는 게 좋다. 빈첸의 정규앨범은 ‘고등래퍼’ 이병재가 아닌 아티스트 빈첸으로서의 2막을 여는 앨범으로, 기존의 빈첸에게 기대했던 음악과는 전혀 다른 음악들이라 놀라울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오반과 함께 한 빈첸의 선공개 싱글 ‘노을’은 오는 14일 오후 6시에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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