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공부가 머니?'에 방송인 김경화 가족이 출연한다.
8일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전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화가 출연, 두 딸에 대한 교육 고민을 털어놓는다.
퇴사 후 첫 MBC 출연을 앞두고 김경화는 '기대 반 걱정 반'의 모습을 보인다. MBC 아나운서 재직 시절 ‘뽀뽀뽀’의 19대 '뽀미 언니'로 큰 활약을 펼쳤던 그녀가 심장과도 같은 두 딸의 교육 고민으로 ‘공부가 머니?’를 찾는다고 해 시선이 쏠린다.
김경화는 슬하에 중학교 3학년 서연이와 초등학교 6학년 서진이를 두고 있다. 첫째 서연이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하고, 우수한 교과 성적은 물론 논술로도 여러 상을 받을 만큼 공부에 있어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둘째 서진이 역시 언니를 닮아 우수한 성적에 눈웃음과 애교로 엄마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다고.
공부 걱정이라고는 없을 것 같은 김경화에게 ‘공부가 머니?’를 찾아온 이유를 묻자 “저는 제가 공부했을 때밖에 모르거든요. 그런데 제가 공부했을 때랑 너무 많이 바뀌어서...”라면서, 수시로 바뀌는 교육정책 속 입시전략과 교육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공부가 머니’ 전문가들의 초특급 솔루션이 진행된다고 해 8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랜만에 MBC 친정을 찾아온 김경화와 두 딸의 공부 고민과 솔루션은 8일 오후 8시 30분 '공부가 머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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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