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신인가수 셀린(Celine)이 카카오M 산하 프로듀서 레이블 플렉스엠, 키야뮤직과 공동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일 플렉스엠은 “셀린이 가진 유니크하고 감미로운 음색과 키야뮤직의 오성훈 대표의 프로듀싱 능력이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는 점이 셀린을 두번째 공동전속 가수로 계약을 체결하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공동 전속계약과 관련해 키야뮤직 오성훈 대표는 “셀린만의 유니크한 음색과 음악적 역량에 플렉스엠이 가진 우수한 콘텐츠 기획력이 더해진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대형 아티스트로 성장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 함께 하게 된 결정적 이유이다”고 밝혔다. 이어 “조만간 발표될 데뷔싱글 뿐만 아니라2020년에는 셀린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음악을 많이 들려드릴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활동 각오를 전했다.
셀린의 프로듀서이자 키야뮤직 오성훈 대표는 박혜원을 발굴하고 박혜원의 ‘시든 꽃에 물을 주듯’,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등을 작곡한 스타 작곡가이다.
셀린은 유튜브 채널 ‘일반인들의 소름돋는 라이브’에서 아이유, 헤이즈 등의 커버 영상으로 수백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플렉스엠(대표이사 최갑원)은 우수한 프로듀서진과 콘텐츠 기획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음악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의 지속적인 발굴 및 육성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제작 방향성의 일환으로 지난 2월 계약한 필(Fil)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중심의 제작사와 공동 전속계약을 통해 뛰어난 실력을 가진 아티스트의 성공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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