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TMI NEWS' '팬들의 넘사벽 조공' 1위 차지…조공도 월드클래스

지난 6일 방송된 Mnet 'TMI NEWS' '어나더레벨, 팬들의 넘사벽 조공 Best 7' 에서 '방탄소년단 지민 팬들의 넘사벽 클래스 생일 선물'이 1위를 차지하며 월드클래스 지민의 넘사벽 인기와 위상을 실감케 했다.

MC 전현무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손은 마이크가 한 손에 잡히지 않는 아기 손이지만, 팬들의 손은 어마어마하게 크다" 며 팬들이 준비한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와 '중국 항저우 34개 건물 외벽 스크린 광고' 생일 이벤트를 소개했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지민의 생일 축하 영상이 송출됐다. 송출된 곳은 바로 실버 캐스트 미디어 스크린이다. 이곳의 높이는 건물 8층에 해당하고 넓이는 축구장 2배 크기에 해당한다. 이곳에 생일 축하 광고가 걸린 1호 연예인이 지민이다. 

또한 타임스퀘어의 다른 스크린에는 매년 지민의 생일마다 축하 광고가 걸리는데 이곳은 글로벌 기업이 주로 광고를 하는 곳인데 지민의 생일 축하 광고가 무려 6일간이나 상영되었다" 고 소개했다.

이어서 "중국 항저우 도심의 34개의 건물 외벽이 모두 스크린으로 변해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뜻하는 숫자, '나의 가수'를 의미하는 중국어 문구 등으로 화려한 조명쇼가 펼쳐졌다. 총  2.3km 길이로 70만 개의 LED 조명이 이용됐다."며 압도적인 스케일에 놀라워했다.

실제로 지난해 방탄소년단 지민의 25번째 생일인 '짐토버'기간에는 넘사벽 스케일의 생일 서포트가 이어져 화제의 연속이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튜브 '방탄TV'를 통해 멤버별로 돌아가며 일상 공유, 앨범 작업에 관한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 지민은 라이브를 통해 '이번 앨범 작업에서 음악PM을 맡았다고 전하며 음악 PM으로서 야무진 포부를 밝히며 새 앨범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TMI NEW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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