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슈퍼주니어-K.R.Y., 6월 국내 첫 앨범 발매…결성 14년 만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슈퍼주니어-K.R.Y.가 국내에서 첫 앨범을 발매한다.

7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슈퍼주니어-K.R.Y.는 오는 6월 국내 첫 앨범 발표를 계획 중으로 현재 재킷 촬영을 완료했다.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려욱, 예성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K.R.Y.는 국내 가요계에 유닛 시스템을 최초 도입한 슈퍼주니어의 발라드 유닛이다.

지난 2006년 결성해 벌써 14주년을 맞은 이들은 tvN 드라마 '하이에나' OST '한 사람만을'과 'The night Chicago died', SBS 드라마 '눈꽃' OST '걸음을 멈추고', KBS 드라마 '파트너' OST '꿈꾸는 히어로',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OST 'Sky' 등 각종 OST에 참여하며 실력을 드러냈다.

또 슈퍼주니어 앨범에 수록된 곡을 가창하거나, 일본에서 2013년 싱글 1집 'Promise You', 2015년 싱글 2집 'JOIN HANDS'를 발매한 바 있지만 아직 국내에서 앨범을 정식으로 발매한 적은 없어 이번 첫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규현, 려욱, 예성 모두 군복무를 마치고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터라, 오랜만에 뭉치는 슈퍼주니어-K.R.Y.로서 어떠한 활동을 펼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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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