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27 19:32 / 기사수정 2010.08.27 19:53
문규현은 2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3회 2루로 도루하던 민병헌과 충돌후 교체됐다.
문규현은 간신히 일어나 부축을 받고 걸어나가긴 했지만 롯데 입장에서는 박기혁과 조성환까지 빠진 상황에서 문규현의 교체로 내야진에 구멍이 생겼다.
롯데는 3루 수비를 보던 황재균을 유격수로, 중견수를 보던 전준우를 3루로, 1루수를 보던 김주찬을 중견수로 돌리고 박종윤을 1루로 투입했다.
두산은 민병헌 대신 정수빈을 대주자로 세웠다.
[사진=문규현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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