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로 '아는 형님'을 찾는다.
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신영은 JTBC '아는 형님' 출연을 확정했다. 김신영의 '아형' 출연은 지난해 10월 그룹 셀럽파이브 단체 출연 이후 약 7개월 만. 최근 부캐릭터 둘째이모 김다비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김신영은 '아형' 녹화를 통해 매력 어필에 나설 예정이다.
둘째이모 김다비는 이 시대 젊은이들을 대신해 쓴 소리를 하는 어른 캐릭터다. 김신영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서 "둘째이모 김다비는 빠른 45년생, 특기 약초 캐기, 데뷔 전 계곡산장 오리백숙 집 운영, 닮은꼴 연예인은 '기생충' 이정은, 비가 많은 날에 태어난 사연 있는 둘째이모"라고 소개한 바 있다.
신곡 '주라주라'는 신개념 트로트 뉴트로트만의 감각을 극대화한 노래다. 셀럽파이브의 '셀럽이 되고 싶어', '셔터', '안 본 눈 삽니다' 등으로 작사가로 역량을 인정받은 김신영이 직접 작사했다. 생업에 종사하는 모든 직장인들의 고충과 애환, 바람을 간절하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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