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야생 생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바다로 간 사나이’가 첫 방송을 확정했다.
오는 19일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채널 뷰에서 첫 방송하는 ‘바다로 간 사나이’는 도시를 떠나 섬에서 홀로 살아가는 사나이들의 생존법과 삶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바다로 간 사나이’ MC는 특전사 출신 여성들이 맡아 눈길을 끈다. 1회에는 유튜버로 유명한 안지혜, 2회에는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던 정서현이 MC를 맡아 바다 사나이들을 찾아간다. 이들은 섬 생활을 체험하는 동시에 바다 사나이와 특전사가 서로의 생존 방법을 공유하며 그들만의 ‘부시 크래프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바다로 간 사나이’를 기획한 박찬용 PD는 “섬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살아가는 바다 사나이의 삶은 바쁜 사회 속 현대인들의 눈과 귀를 힐링해줄 것”이라며 “바다 사나이와 특전사 출신 MC들과의 예측 불가한 케미를 통해 재미와 신선함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바다로 간 사나이’는 19일 오후 8시 티캐스트 채널 뷰에서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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