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가수 정동하의 팬클럽 '동하연가'가 특별한 기부에 참여했다.
정동하의 팬클럽 ‘동하연가’가 예술의 전당 객석 기부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객석 기부는 지난 4월 17일 정동하의 생일을 맞이하여 팬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훈훈한 팬덤 문화에 앞장 섰다.
특히 객석에 붙은 명패의 문구는 정동하가 직접 정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명패에는 정동하와 팬클럽 ‘동하연가’의 이름과 함께 ‘세상이 변해도 추억은 변하지 않습니다’라고 쓰여있다.
정동하와 팬클럽 ‘동하연가’가 참여한 예술의 전당 객석 기부의 수익금은 예술의 전당 기획 공연 제작과 시설 개선 등에 이용된다.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정동하는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정동하는 국내 최초 동유럽 라이선스 초연으로 개막한 ‘DIMF’의 대표작,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칼라프 왕자 역으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끊임없는 행보로 업적을 남기고 있다.
최근 정동하는 유튜브 활동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SNS를 뜨겁게 달군 ‘아무노래 챌린지’와 ‘달고나 커피’ 등 트렌디한 콘텐츠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정동하는 지난 4월 17일 자작곡 ‘LOVE’를 발매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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