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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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한혜진, 아이 찾는 김미경 상태 눈으로 목격 "엄마 아파?" 경악

기사입력 2020.05.05 22:0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외출' 한혜진이 김미경의 상태를 알게 됐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외출' 2화 에서는 한정은(한혜진 분)이 이우철(김태훈)의 여동생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한정은은 한복을 입은 채 결혼식에 참석했지만, 그녀의 시어머니는 "너한테 미안했다. 네가 그래도 온다고 해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표정이 그게 뭐냐. 이럴 거면 왜 왔느냐"라고 화를 냈다.

이어 한정은은 친정 엄마 최순옥(김미경)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결혼식에 나타나자 당황했고, 최순옥이 유나를 찾는 모습을 본 한정은의 시어머니는 "지금 유나라고 하셨느냐. 어떻게 유나 이름을.... 나는 우리 유나 생각만 하면... 숨도 못 쉬겠다. 어떻게 우리 유나 이름을 입에 올리냐"라고 발끈했다.

이에 최순옥은 "정은 아빠. 이러지 말아라. 내 새끼 때리지 마라. 날 때려라. 우리 정은이. 때리지 말아라. 내 새끼 때리지 말아라"라는 반응을 보였고, 최순옥은 "저기요. 나 좀 집에 데려달라. 우리 손녀 깨기 전에. 빨리 가야 하는데... 나 좀 집에 좀 데려다 달라. 빨리 가야 한다. 누가 나 좀 집에 좀 데려다 달라. 길이 생각이 안 난다. 우리 손녀 깨기 전에 가야 한다"라고 중얼거렸다.

이 모습을 본 한정은 충격을 받은 듯 "그날 집을 못 찾은 거냐. 엄마 아프냐"라고 물었고, 시어머니가 "그 어린 걸 수였으면 같이 죽었어야지"라고 악담하자 "왜? 우리 엄마가 왜? 왜 다들 우리 엄마만 잘못이라고 하는 거냐. 왜 우리 엄마가 내 딸을 봐줬어야 했느냐. 왜 그랬어야 했느냐"라고 따져 물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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