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제외' 임영웅→김희재, '불후' 송해 특집 총출동 "감사의 마음 전달"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임영웅을 비롯한 '미스터트롯'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불후의 명곡' 총출동해 송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다만 '미스터트롯' 4위 김호중은 불참한다.

4일 KBS 측은 "5월 감사의 달을 맞이해 '송해 가요제'를 기획했다"면서 "'미스터트롯' 트로맨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번 '불후의 명곡'의 '송해 가요제' 특집은 지난 1988년부터 지금까지 KBS 1TV '전국 노래자랑'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최장수 MC로 활약 중인 송해를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특히 지난 2016년 경기도 포천시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영웅을 비롯해 '전국 노래자랑' 출연으로 송해와 인연이 깊은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불후의 명곡'에 함께해 자리를 빛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단, '미스터트롯' 최종 4위에 오른 김호중은 '송해 가요제' 편에 함께하지 않는다. 김호중은 '송해 가요제' 편이 아닌 이달 25일 진행되는 녹화에 따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특집에서 김호중을 제외한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은 송해를 위한 감동적인 무대를 비롯해 송해와의 깊은 인연, '전국 노래자랑' 출연 당시 이야기 등 풍성한 토크를 나누며 감동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송해와 '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함께하는 '불후의 명곡-송해 가요제' 편은 이달 23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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