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를 향한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심진화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설정아니고 찐 사진. 원효 씨가 세상 따라다녀서 결혼했는데 지금은 내가 훨씬 더 사랑하는 듯 하네. 왜 이렇게 멋있냐. 조용하길래 나와보니 넘 멋있어서 찍은 며칠 전 사진 (근데 자기도 찍는 줄 알았을텐데 안움직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원효가 테이블 앞에 앉아 독서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사진 속 김원효는 진지한 표정으로 독서에 열중하고 있다. 내추럴한 김원효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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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