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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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최강희X김지영, 역대급 액션 예고…카리스마 투샷 '눈길'

기사입력 2020.05.04 11:31 / 기사수정 2020.05.04 11:3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굿캐스팅’ 최강희와 김지영의 역대급 의기투합 투샷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방송에서는 국정원 요원 백찬미(최강희 분), 임예은(유인영), 황미순(김지영)이 동료 요원들의 목숨을 잃게 한 국제 산업 스파이 마이클 리를 잡기 위해 작전 수행지인 ‘일광하이텍’ 위장 잠입에 성공했으나 첫 미션 수행 중 정체 발각 위기에 처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관련 최강희와 김지영이 왕년의 전설들답게 제대로 된 액션 실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공개돼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극 중 백찬미와 황미순이 사건 해결을 위해 현장 요원으로 긴급 투입된 장면, 블랙 점프슈트를 입은 채 어둑한 폐공장에 들어서 등을 맞댄 두 사람은 한 무리의 사내들에게 지체 없이 달려들어 맹공격을 가한다. 

돌아이라는 별명을 가진 백찬미와 협상과 설득의 달인 황미순이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인지. 두 사람이 액션으로 상대하는 이들은 누구일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굿캐스팅' 제작진은 “마이클을 잡기 위한 국정원 마이너 요원들의 미션 수행이 본격적으로 스타트됐다”라며 “실력과 매력을 두루 갖춘 그녀들만의 신박한 위기 타개법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굿캐스팅’은 4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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