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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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로운, 설민석 감탄 부른 외모 "이상형? 건강한 눈 가진 분"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5.04 07:20 / 기사수정 2020.05.04 01:4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SF9 로운이 이상형을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36회에서는 영조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로운과 김강훈이 등장, 영조 특집에 함께했다. 멤버들은 로운의 키를 보고 놀랐다. 로운이 190cm라고 하자 전현무는 불편한 점이 있는지 물었다. 로운은 스타일리스트가 바지 기장과 허리 사이즈를 맞추려 고생하고 있다고 했고, 전현무는 "우리 스타일리스트는 바지 접느라 정신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민석은 25년 전 차승원과 같은 동네에 살았다고 말하며 "살면서 제일 잘생겼다고 생각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설민석은 로운이 차승원 이후에 본 잘생긴 사람이라고 하면서 로운의 외모에 감탄하기도. 

그런 가운데 설민석은 로운과 김강훈에게 소원이 뭔지 물었다. 로운은 "행복하게 사는 거다"라고 했고, 김강훈은 "오래 살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강훈의 목표는 90살이라고. 


이후 설민석은 김강훈에게 "학교에서 친구들이 팬클럽을 만들 것 같은데"라고 했지만, 김강훈은 "전 진짜 없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전현무는 "강훈이랑 방송을 많이 했는데, 만날 때마다 여자친구랑 만났다 헤어지길 반복한다"라고 했고, 유병재도 "내가 마지막으로 들었을 땐 헤어졌다고 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강훈은 "이제 헤어지긴 했다. 세 달 전에 헤어졌다. 서로 많이 못 만나다 보니까 헤어졌다"라며 씁쓸해했다. 또한 김강훈은 이상형에 대해 "좋아하는 아이돌은 있다. 레드벨벳이다. 그중 뽑는다면 아이린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설민석은 로운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그러자 로운은 "일단 착하고, 말이 잘 통하고, 건강한 눈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에 멤버들은 건강한 눈을 가진 사람이 누군지 물으며 어떤 스타일이 좋냐고 물었다. 로운은 "배울 점이 많은 스타일"이라고 했고, 유병재는 "백 년 만 년 연예인 해라"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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